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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팀 래프팅 후기 입니다

  • 김하늘
  • 2015-07-30 08:23:58
  • 조회 : 2,148
늦게 도착해서 물놀이 한다고 큰소리치던 저한테 구명조끼를 챙겨 주실때

저희는 모두 주인아저씨 한테 반했습니다 ^^

불 다 지펴놨는데 물놀이 간다며 나서는 우리한테 다녀오세요, 다시 피워드리죠

하던말에 또 감동 ^^

여자3명 남자 7명이 노랑머리 강사 각선미 죽이는 해적선장을 모시고 출발

게임도 지질이 못하고, 강사 무시하고 물에 빠뜨려도 착하게 웃어주던 웃음

같이 컵라면 먹자고 아무리 말해도 자기는 말하면 공짜로 먹을 수 있다며

형수님께 공짜 컵라면을 얻어오던 우리의 강사 선장, 우리는 그때 부터 노랑 머리

강사가 좋아 지기 시작함

고릴라 선장한테 걸린 우리는 문경이를 뺏기고, 기원이가 고릴라 선장한테 당해도

뭐가 신이 났는지...

물에 빠져 허우적 대며 놀다 보니 다른 배에가서 노래를 부르는 넘 하며

그 넘을따라가서 같이 부르는넘 하며 배에 타자마자 우리 멤버들이 뒤에서

당겨는 바람에 물을 을메나 먹었던지

강기슭에 도착해 오돌 오돌 떨며 서있는 내게 잠바를 벗어 주신 고마움

민박집에 도착했을때 따뜻한물로 몸 녹이라며 걱정 스런 눈길로 바라보시던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해요

래프팅하고 민막집서본 우리의 강사는 더 친하게 대해줘서 역사 고마웠어요

7월첫주에 또 가는거 아시죠?

그때는 제일 짧은 코스를 탈거예요

다 여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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